[일요신문]
하하의 실제 키가 탄로나 과거 프로필이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
최근 진행된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녹화현장에서 10년 전 잡지에 실린 그룹 지키리 활동 시절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하하는 당시 지키리 멤버였다.
당시 하하의 프로필 중 나이와 키, 혈액형 등이 거짓이었다는 의혹이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하하에게 진상을 요구했고 하하는 거짓 프로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하하는 즉석에서 키를 재며 실제 키를 공개해 굴욕을 당했다. 게다가 그의 실제 키는 현재 프로필과도 큰 오차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의 거짓 프로필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하하는 왜 키를 자꾸 속이지? 뻔히 보이는데” “하하는 대체 실제 키가 얼마일까?” “솔직한 하하. 이제 프로필 속이지 말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