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이병헌이 한류스타로서의 위용을 다시 한번 입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BH 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병헌은 28일 영화 '광해' 프로모션 차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200여 명의 팬들과 현지 취재진이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본의 주요 매체인 닛칸스포츠, 후지테레비 등도 이병헌의 입국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현장에 모인 팬들은 '뵨사마'를 외치는 등 이병헌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일본에 입국한 이병헌은 29일 '광해' 상영에 관한 본격 기자회견과 함께 극장 무대인사 및 포토월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