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 양동근 미니홈피 캡쳐 |
29일 양동근 소속사 측 관계자는 “양동근이 조만간 결혼할 예정”이라며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며, 아직 결혼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영화 '응징자'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결혼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양동근의 예비신부는 양동근과 오랫동안 교제해 온 일반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 KBS 송년특집극 '탑리'로 데뷔한 양동근은 이후 드라마 '서울 뚝배기' '학교' '광끼' '뉴 논스톱' '네 멋대로 해라' 'Dr. 깽' '아이엠 샘', 영화 '와일드 카드' '바람의 파이터' '그랑프리' '퍼펙트 게임' 등에 출연해 독특한 개성연기를 펼쳤고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