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봉이 여자친구와 4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봉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년 동안 만난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정봉은 “여자친구가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일반인이라 자세히 말해드릴 수는 없다”며 신상공개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정봉은 “아직 결혼할 생각은 없다. 음반이 새로 나왔으니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봉은 지난 1996년 '어떤가요'로 인기를 끈 뒤 '그녀를 위해' '인연' 등으로 활동하다 지난 2006년에는 레오라는 예명으로 정규 음반 '러블리 퍼슨(Lovely Person)'을 발매한 바 있다. 최근 이정봉은 7년 만에 새 싱글 '러브샤랄랄라'를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