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왼쪽부터 박지선 트위터, 코코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일요신문]
박지선이 유희열과의 깨알 대화를 공개했다.
박지선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나 힘이 되는 그와의 대화, 한결같은 모습”이라며 유희열과 대화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지선과 유희열이 핸드폰으로 주고 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박지선이 '오빠 사랑해요'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유희열은 '그러지마'라고 답했다. 이후 박지선이 그에게 '보고싶어요'라고 하자 '참아봐'라며 전과 같은 시크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오빠 너무 웃겨요” “핸드폰 속 개콘을 보는 듯” “정말 깨알 개그다” “상대가 박지선과 유희열이기에 웃음이 배가 됐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희열과 박지선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라디오 천국>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