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클라라가 스토커 과거 애인 때문에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싱글즈2> 녹화에서 과거 만난 상대의 집착으로 힘겨웠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그 사람은 집착이 너무 심해 나를 소유하고 싶어했다”며 “전화도 받지 않고 만나주지도 않자 촬영장까지 와 차를 대고 기대리기도 해 정말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상대를 피하기 위해 007작전을 벌이기도 했다며 결국 일본으로까지 피신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클라라는 과거 스토커 애인이 현재는 톱스타가 된 사람이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클라라의 고백이 담긴 <싱글즈2>는 4일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