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선 기자 kjlim@ilyo.co.kr
[일요신문]
가수 아이유의 팬들이 쌀화환 500kg을 기부했다.
4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고다 이순신>은 가수 아이유가 첫 주연을 맡게된 작품이다.
이날 아이유 팬페이지 '아이유 닷컴'은 아이유를 위해 스타미 쌀화환 500kg을 기부했다. 쌀화환에는 '최고다 이순신 최고다 아이유 최고다 시청률' 등의 응원 문구가 적혀 있었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아이유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 쌀화환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팬들도 마음이 착하네” “이번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아이유가 점점 성장하는 것 같다” “아이유 이미지와 딱인 듯” “연예인들이 요즘 쌀화환 문화로 좋은 일 하는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