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포근한 절기답게 낮에는 화창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당분간 낮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가 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5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5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