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라인의 새로운 황태자로 불렸던 광희가 결국 MBC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한다. 광희의 빈자리는 원년 멤버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이 컴백한다.
사진제공 : MBC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접고 예능계로 컴백하면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이가 바로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다. MBC <무릎팍도사>와 SBS <스타킹> 등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강호동 컴백 도우미로 등극했다. 이로써 광희는 강호동 라인의 새로운 실력자로 등극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렇지만 강호동은 컴백 이후 예상치 못한 시청률 고전을 맞이했고 이를 타계하기 위한 과정에서 광희의 <무릎팍도사> 하차가 이뤄졌다. 광희의 하차는 해외 활동 등의 스케줄 문제라고 알려졌지만 시청률 회복을 위해 원년멤버 우승민이 컴백하는 것일 가능성도 거듭 제기되고 있다.
이로써 ‘야망동자’ 광희는 다음 주 녹화를 마지막으로 4개월여 만에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