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의 부인 개그우먼 심진화가 과거 극심한 생활고를 고백해 화제다.
심진화는 22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3년간 10원도 못 번 적이 있다”며 무명시절 극샘했던 생활고에 대해 언급했다. 심진화는 “꿈에 대해 후회한 적이 없었는데, 그 때는 월급이 그리워 왜 이 직업을 택했을까 땅을 치며 후회했었다”며 “지금은 일이 끊이지 않고 계속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불편한 가족 전면 개편한다는 얘기가 있다”며 심진화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대해 돌직구 농담을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
심진화의 생활고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진화 생활고 고백, 누구나 안 풀릴 때가 있나 보다” “심진화 생활고 고백...이젠 아니라서 다행” “김원효랑 결혼하고 일 더 잘풀리는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커플인 김원효 심진화는 지난 2011년 9월 결혼한 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