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아들 민국 군과 촬영한 CF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
1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주 씨가 광고모델 계약시 받은 출연료 전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짜파구리' 요리를 선보인 후 함께 출연 중인 가수 윤민수·후 부자와 함께 농심 짜파게티 CF를 찍은 바 있다.
김성주는 “소년소녀 가장이나 가정환경이 어려운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해서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시기와 기부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김성주의 광고 출연료는 5000만~60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