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제공.
[일요신문]
수지 닮은꼴 화성인의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tvN <화성인 X파일> 녹화에서 완벽한 몸매를 가진 수지 닮은꼴 화성인이 등장했다. 수지 닮은꼴 화성인은 현재 레이싱 모델을 하고 있는 김수아 씨다.
김수아 씨는 평소에도 온몸에 멍이 가득하다. 이유는 평소 때리고 꼬집으며 스스로 살을 학대하고 있기 때문. 김수아 씨는 이 방법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이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했다.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도구도 독특하다. 어릴 적부터 모델이 꿈이었던 김수아 씨는 대학교 시절 제과제빵학과를 다니며 급격히 찐 살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로 끝났고 우연히 알게 된 경락 마사지 비법을 차용해 식기를 사용한 '때리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
이 다이어트로 효과를 봤다고 주장하는 김수아 씨는 가방 속에 늘 다양한 식기도구들을 준비하고 다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수아 씨는 “헬스기구의 종류별로 부위마다 운동 효과가 다른 것처럼 내게도 부위에 맞게 쓰는 식기도구들이 각각 다르다”고 전했다.
수지 닮은 화성인의 다이어트 비법은 4일 tvN <화성인 X파일>을 통해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