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를 한국적 감수성으로 리메이크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겨울'>의 해외 반응이 심상찮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 스틸컷.
<그겨울>은 히로스에 료코와 와타베 아츠로 주연의 일본드라마 <사랑 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필연적으로 일본 팬들 역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여기에 조인성 송혜교에 대한 일본 반응도 뜨겁다. 조인성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봄날> 등을 통해 이미 잘 알려진 한류스타다. 송혜교 역시 <풀하우스> <가을동화>를 통해 이미 해외에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스타다. 이 둘이 만난 <그겨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는 것.
이미 지난 3월 13일부터 싱가포르에선 <그겨울>이 전파를 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과 말레이사 등 한류가 강세를 보이는 아시아 대부분 국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류 10주년을 맞아 국내서 검증된 드라마 <그겨울>이 일본을 비롯한 해외 지역에 어떤 한류 바람을 몰고 올지 관심이 크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