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이 반복되는 금연 실패담을 고백했다.
사진출처=KBS <여유만만> 캡처
이날 등장한 전문가가 “흡연은 백해무익하다. 중금속도 많이 들어있다”고 언급하자 MC 황수경 아나운서는 백재현에게 “금연하느냐”며 질문을 전졌다.
백재현은 “얼마전 금연에 실패했다. 흡연하면 일찍 죽지만 담배 끊으면 그날 죽을 것 같다”며 금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1년에 3개월 정도 금연했다가 또 실패하고 또 도전했다가 실패한다. 이런 과정의 반복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백재현은 다이어트와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백재현은 “다이어트 때문에 시작한 식습관에 이제 완전히 적응됐다”며 “지금은 더 건강한 삶을 위한 1%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