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지수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MBC 미녀 개그우먼으로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지수는 오는 6월15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다.
사진=이지수 미니홈피
이지수의 예비신랑은 오세동 씨로 4살 연상이며, 지난해 4월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이후 오 씨의 적극적인 구애로 만남을 지속하다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는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예비남편의 자상함과 배려에 반했고, 좀 더 멋지고 안정된 개그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수의 결혼식은 개그맨 선배인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권영찬닷컴에서 진행한다.
이지수는 지난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지난해 MBC 코미디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 내 코너인 '나도 가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현재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