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드라마 <학교2013> 홈페이지
[일요신문]
드라마 <학교2013>으로 사랑받은 신인 배우 이이경이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11일 이이경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이경이 깊이 자숙하고 반성하고 있다. 이이경도 많이 깨달았을 것”이라며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tvN의 처분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음주운전 이유에 대해 “이이경이 술자리를 마친 뒤 잠실 집 근처에 도착하자 대리운전 기사님을 돌려보냈다”며 “본인이 주차하려고 주차장으로 향하던 중 단속에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아파트 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으며 면허정지와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혈줄 알코올 농도는 0.076%이었으며 조만간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