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첫 번째 유닛 팀 이름이 공개됐다.
은정 효민 지연 아름으로 구성된 티라아의 첫 번째 유닛 이름은 '티아리 엔 포(T-ara N4). 'T-ara Brand New 4'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닛 팀명과 함께 공개된 예고 포스터에는 효민이 촉촉히 젖은 머리카락과 코르셋 스타일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기대감을 한껏 부추기고 있다. 티저 포스터 배경엔 알파벳들이 나열돼 있는데 'N4'를 재치있게 강조했다. “would you mind waiting a bit longer? 4.15 am.11:30”이란 문구도 새겨놓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예고된 오는 15일 오전 11시 30분엔 티아리엔포 멤버들의 단체 이미지와 멤버별 포토 티저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타이틀곡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평키하고 강렬한 댄스음악이다.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남녀노소가 흥겹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음원은 5월 1일 공개된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