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수원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나우웨드 제공
조수원은 오늘(13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승무원 여자친구 김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선배 홍록기가 맡았고, 축가는 노을의 강균성이 불렀다. 또한 KBS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조수원은 예비신부와 지난 2010년 만나 친분을 쌓은 뒤 2011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오늘 결혼식을 마친 두 사람은 내일(14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신접살림은 경기도 김포에 마련했다.
조수원은 지난 2001년 KBS 공채 개그맨 15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동물의 왕국’ ‘불청객들’ ‘옹알스’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