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튜브
[일요신문]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4000만 뷰를 넘어섰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현재 15일 오전 10시 30분께 유튜브 사이트에서 4400만 뷰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지난 13일 오후 9시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됐다.
이번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 기록은 유튜브 역사상 가장 빠른 조회수를 기록했던 가수 저스틴 비버를 넘어서는 것이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공개한 지 1시간 만에 10만 뷰를 넘어섰으며 공개 17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도 4400만 뷰를 넘어서며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어 세계적인 히트곡이 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아성을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싸이가 '강남스타일' 이후 새롭게 선보인 '젠틀맨'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사랑 받았던 웃음 코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 속에서 싸이는 헬스장과 도서관, 수영장, 포장마차 등 한국의 일상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젠틀맨'과는 역설되는 장난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그대로 가져와 '젠틀맨'의 섹시와 코믹, 중독성을 표현해냈다.
한편 싸이의 '젠틀맨'은 유튜브 조회수는 물론 세계에서 벌써부터 패러디 동영상이 줄을 잇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