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회장의 매각 발언이 나온 다음날 셀트리온이 하한가 근처로 추락했다.
17일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13.35%하락한 4만 3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95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아치웠고 기관도 4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은 최근 8거래일 연속 순매도 공세를 펼치고 있다.
셀트리온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1만2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편, 셀트리온 주주동호회는 서울 여의도 IR협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셀트리온에 집중된 공매도에 대한 금융당국의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서 회장의 지분 매각 발언에 대해 “매각 결정은 안타깝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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