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싸이(36·본명 박재상)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해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
사진출처=싸이 ‘젠틀맨’ 유튜브 동영상 캡처
단순한 유머 코드에 대해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내세웠다는 여론에 대해서는 “KBS 심의는 예외없이 같은 기준을 적용해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한 'KBS와 싸이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불편한 관계 때문'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이미 유튜브를 통해 1억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발매 첫 주 만에 미국 빌보드 '핫100' 싱글 차트 1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