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의 국민 귀요미, 윤후와 송지아가 세탁기 CF를 촬영했다.
사진출처=삼성 버블샷 홈페이지
광고 촬영은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먼저 윤후는 쥬스를 쏟아 더러워진 이불을 아빠 윤민수와 함께 드럼세탁기에 넣고 빨래를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후는 이불에 쥬스를 흘리고 처음엔 당황했다가 드럼세탁기의 놀라운 기능을 접하면서 깜짝 놀라게 된다. 이어 윤후는 쥬스를 흘린 사실을 엄마에게 비밀로 하자며 아빠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지아는 드럼세탁기 작동법을 능수능란하게 설명하며 '살림 허당' 아빠 송종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송종국은 딸 지아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열심히 집안 일을 하는 딸바보 모습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민수 부자와 송종국 부녀의 '엄마 어디가!' 영상은 삼성 버블샷3 홈페이지(www.bubbleshot3.com)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