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2’ 방송캡처
정성화는 27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 이문세 특집에서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04표를 받아 1부 우승자가 됐다.
정성화는 이날 방송에서 이문세의 명곡 '빗속에서'를 정성화의 '빗속에서' 스타일로 불러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성화는 무대를 마친 후 “뮤지컬 공연을 세번 한 것 같다”며 “정말 사무치도록 (이문세 선배의)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문세는 정성화의 무대에 대해 “저는 그냥 받는 입장에서 아무것도 해줄 게 없어서 너무 미안하고 정말 감사하다”고 했고, JK김동욱은 “아픔과 슬픔이 고스란히 전달된 무대”라고 평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