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애창곡 '아파트' 전주에 숨겨진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출처=SBS ‘도전 1000곡’ 방송캡처
윤수일은 28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아파트 전주는 요구르트 아주머니의 초인종 소리에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윤수일은 이날 방송에서 “당시 아파트 전주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때마침 요구르트 아주머니가 초인종을 눌렀다”며 “바로 이거다. 그렇게 해서 아파트 전주에 삽입했다”고 말했다.
윤수일은 1977년 1집 앨범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해 37년간 '아파트', '제2의고향', '황홀한 고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