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현상이 20kg를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유현상은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MC 이휘재 역시 “모델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며 “얼마나 감량했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유현상은 “20kg을 감량했는데, 더 빼면 아내를 못 볼까봐 현재는 유지 중이다”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한편, 이날 '밴드 스페셜'에는 가수 노브레인, 유현상, 윤하, 서문탁, 장미여관, 함중아, 씨클라운, 이명훈, 럼블피쉬, 나인뮤지스,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