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중견 배우 유퉁이 결국 결혼식을 취소했다.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유퉁은 지난달 28일 33세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7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비신부의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겨 결혼이 연기됐고, 이후 유퉁이 대마초를 소지하고 피운 혐의로 지난 23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구속되면서 결혼식은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다.
한편 유퉁은 지난 1997년에도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