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결혼, 11세 연하 예비신랑과 성당에서 백년가약

KBS 제공

[일요신문]

정세진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5일 한 언론매체는 정세진 KBS 아나운서(40)가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정세진 아나운서가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들리면서 소식이 전해졌다”고 말했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정세진보다 11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9시 뉴스>의 앵커를 5년여간 진행했으며 <뉴스타임>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현재는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를 진행하고 있다. 

김다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