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김성오가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오는 6일 오전 소속사 마스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다만 김성오는 열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YTN <뉴스12> 에 출연한 김성오. 방송화면 캡처
소속사 관계자는 “김성오가 자신의 열애 소식이 알려져 혹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오는 2000년 연극 ‘첫사랑’으로 데뷔해 2010년 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아저씨’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자이언트’의 차부철, ‘시크릿가든’의 김 비서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