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세원이 조만간 방송에 복귀한다.
7일 한 인터넷 매체에 다르면 “종합편성채널A 토크쇼 연출을 맡은 김순겸 PD는 서세원이 빠르면 이달 말 혹은 7월 초 방송에 복귀할 것 같다”고 밝혀다. '
아직 조심스럽지만 서세원도 방송 복귀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밝힌 김 PD는 “프로그램 제목이나 시기 등 구체적으로 전해지진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서세원이 출연할 토크쇼는 게스트 없이 진행돼 기존 토크쇼의 포맷과는 차별화를 두고 남희석이 공동 MC로 나설 예정이다.
약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서세원은 2004년 불미스런 일에 휘말리며 방송을 떠났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청담동 솔라그라티아 교회서 목사 안수를 받은 수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