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들여와 연예계가 무거운 분위기로 가라앉았다. 안타까운 사망 소식의 주인공은 개그우먼 함효주다.
사진 출처 : MBC
지난 7일 MBC <코미디에 빠지다> 아이디어 회의가 마치고 동료들과 회식을 한 함효주는 귀가하는 도중 달려오는 차량에 치어 급히 강남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8일 오전 사망했다.
고인은 84년으로 올해 29세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뒤 2005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동해왔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