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박해진이 한국 팬들에게 근황을 알려왔다
인기리에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차가워 보이면서도 속내 깊은 훈남 이미지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해진은 지난 4월부터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내 딸 서영이>의 폭발적인 인기와 시청률로 인해 국내에서도 드라마 섭외가 끊이지 않고 있어 박해진 측은 곧 국내 차기작도 확정 지을 예정이다. 박해진은 꾸준한 중국 드라마 출연으로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있는 터라 벌써부터 내년에 출연할 중국 드라마의 스케줄까지 조율 중이다.
게다가 중국에선 최근 CCTV8 <影视同期声(영시동기성)> 20분 특집 다큐멘터리 촬영을 마쳤다. 이 코너는 외국 배우의 출연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박해진의 중국 내 인기가 얼마나 폭발적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