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서울, 인천, 시흥 택시들이 심야시간대에 부천지역에서 불법영업이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관외택시의 불법운행행위를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단속하는 공무원 2명을 채용해 7월부터 단속에 나섰다.
이들은 관외택시들이 자주 서있는 부천 상동 세이브존 주변 등 12곳에서 단속을 벌이고 있다. 단속시간은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매일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관외택시 단속용 CCTV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해 불법주정차 등 불법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외택시의 위반행위를 줄여 시민이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택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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