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진으로 이와테현에서는 진도 4, 미야기현에서는 진도 3의 진동이 관측됐다. 진원이 내륙이어서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는 발령되지 않은 것으로 알라졌다.
앞서 이날 오전 0시 21분쯤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가나가와현에서 진도 4, 시즈오카현에서 진도 3 등이 측정됐지만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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