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지숙 트위터
김지숙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아아아~ 너무 잘받았어요. 필요한 것만 어쩜 그리 쏙쏙! 진짜진짜진짜 잘 쓸게요~ 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숙의 방은 생일 선물로 가득하다. 장마철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제습기 외에도 주방용품, 가방, 곰인형 등 선물이 가지각색. 김지숙은 민낯에 안경을 착용하고 양손에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인증샷 위에 '축하해줘서 고맙쑥'이라는 문구르 남겨 센스를 발휘했다.
김지숙의 생일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어나줘서 고맙쑥” “생일 선물 풀어보는 데만 1박2일” “그런데 팬들은 저런 고가 선물을 어찌 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