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7.5m 다이빙 / SBS ‘맨발의 친구들’ 캡처
[일요신문]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인 고우리가 다이빙에서 애프터스쿨 멤버인 유이를 이겼다.
고우리는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7.5m 다이빙에 성공했다.
고우리는 앞서 7.5m 다이빙에 성공한 유이보다 0.5점이 높은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고우리의 다이빙에 대해 “자세가 너무 예뻤다. 다른 선수들하고 확연히 다른 발끝 모양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고우리는 “유이씨가 아니었으면 못 뛰었을 것이다”며 “확실히 좋은 라이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회에 이어 아이돌과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의 다이빙 대회 2편으로 진행됐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