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소속사 측은 22일 “클라라가 한국 연예인 최초로 미국 매거진 MODE 커버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사진출처=클라라 트위터
클라라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미국 모드매거진 표지ㅋ 솔직히 요새는 한국 매거진 포토가 좋은 거 같다. 꼭 막걸리 먹고 취한 거처럼 나왔다. 느낌 아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커버모델로 나선 클라라의 모습은 조금 의외다. 평소 노출 논란을 몰고 다녔던 것과 달리 품이 넉넉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있는 것. 하지만 당당한 눈빛과 도도한 자세만으로도 섹시한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클라라가 미국 매거진 커버모델을 꿰찼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로 통하는 섹시함, 자랑스럽네” “노출 논란 클라라, 다시 보인다” “그런데 클라라 옆에 분은? 개그맨 김영철 씨 닮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현재 클라라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자신감 넘치는 앵커 신시아 정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