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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도가 시•군을 통해 공급하는 이재민 임시수용 컨테이너는 가로 3m 세로 6m 규모로 약 5평 정도이며 바닥에는 전기온돌 판넬이 깔렸다. 바닥이 전기판넬로 되어 있어 평상시에는 한 달 평균 전기요금이 20만원, 난방을 많이 하는 겨울철에는 30만∼40만원 가량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재민들에게 공급되는 컨테이너의 경우 수도가설 및 사용료 등은 면제되고 있으며 가스통과 설치도 가스안전공사에서 무상으로 해주고 있다. 전화가설비도 무상이며 전화요금도 일정부분 감면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전이 전기요금의 경우 수용자 납부가 원칙으로 되어 있는 데다 도와 협의가 안됐다며 수재민들이 요금을 안낼 것을 우려 일선 시•군에 보증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한전과 협의, 한전이 요금의 50%를 부담하고 강원도와 일선 시•군이 나머지 50%를 부담하기로 뒤늦게 합의했다.
시•군 관계자는 “주민 및 지자체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는 개량형 컨테이너 개발이 시급하다”고 했다. [강원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