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DB.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4대 사회악 근절'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경찰은 서울 영훈초등학교, 인천 연화중학교, 안산 원곡초등학교, 천안 성정중학교, 경북 진평초등학교 일대 등 신종‧변종 성매매 업소와 마사지 업소, 안마시술소가 영업 중인 17곳을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했다.
경찰은 단속 후 지자체 통보 대상을 기존 성매매 업소에서 키스방 등 신‧변종 업소로 확대하고 단속부터 폐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상반기 추진한 시책을 내실화 하고 하반기에 보완하거나 새로 도입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4대악 근절 활동을 보다 전문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해경 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