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리그를 대표하는 두 명문 구단의 결승전은 내일(2일) 오전 3시 20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아우디컵 대회는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회사 아우디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결승에 진출한 맨시티와 뮌헨을 비롯해 상 파울루 FC, AC 밀란 등 모두 4개 팀이 참가했다.
과연 영국과 독일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두 팀 중 어느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