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트호벤은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임대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8년 만에 친정인 에인트호벤에 복귀하게 됐다.
사진=에인트호벤 공식 홈페이지
박지성의 원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도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이 한 시즌간 에인트호벤에 임대된다”고 밝혔다. QPR은 “계약은 박지성의 워크퍼밋이 나와야 완료된다. 그간 박지성은 QPR에서 계속 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박지성은 워크퍼밋(노동 허가서)이 발급되는 대로 에인트호번에서 활약하게 된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