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길중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도심 내 급증하는 1~2인가구의 주택수요를 감안하고 저소득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및 대학가 주변에 있는 임대주택을 매입해 672세대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 공급은 도심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 건설한 신축 도시형생활주택(원룸)과 기존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신축해 공급하는 도시형생활주택과 다가구 임대주택 대부분이 역세권 및 대학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대상주택 소재 자치구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이 1순위이고, 2순위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 및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자이다. 입주자 모집은 9월2일에서 5일까지 진행한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최근 학군·교통 등 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초강세를 형성하는데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역세권이나 대학가 주변에 공급함으로써 전세가격 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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