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현재 MBC <금 나와라 뚝딱>에서 1인 2역으로, 보석 디자이너를 꿈꾸는 밝고 명랑한 성격의 몽희 역과 재벌가 맏며느리로 차갑고 도도한 유나 역을 소화하고 있다.
한지혜.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한지혜는 주인공인 데다 최근 1인 2역 분량이 늘어나면서 출연료 역시 두 배로 받는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먼저 결론적으로 말하면 출연료는 그대로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출연료는 회당 책정하기 때문에 비중과는 무관하다. 다시 말해 1인2역이라고 해서 출연료를 더 받는 것은 아니다”라며 “간혹 출연자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할 경우 재계약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요즘 금뚝딱 재밌게 보고 있는데 한지혜 출연료 나도 궁금했다” “한지혜 1인2역 연기 물 올랐던데, 출연료 두 배로 줘도 아깝지 않을 듯” “그래도 한지혜 다른 배우들보다는 많이 받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