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태도논란_방송캡처
[일요신문] 이번에는 카라 구하라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박진영을 비롯해 카라 한승연 박규리 구하라 니콜 강지영이 출연했다.
특히 구하라는 훈훈함 속 이야기를 하던 중 '연애 관련' 이야기에 민감한 반응을 내비쳤고 급기야 “연애 이야기만 하면 기사가 이상하게 나간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규현은 “입을 열면 구하라 다 끝난다”라고 농담어린 멘트를 했고, 구하라는 규현을 향해 “오빠도 당당하지 못 하지 않나”라고 언급한 후 물통을 집어 던졌다.
이어 “진짜 화나서...”라고 울분을 토로한 후 눈물을 쏟아 MC 및 출연진들을 당혹케 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구하라의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하지만 반면 “'라디오스타'가 너무 구하라에 집중 포격했다”며 옹호하는 입장도 전했다.
한편, 구하라 태도논란 속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4집 '풀 블룸' 컴백 첫 무대 가질 예정이다. 때문에 더욱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