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 중구 용유도 일대 을왕리해수욕장 번영회가 피서철 쓰레기 처리비용 징수를 놓고 구와 갈등을 빚고 있다.을왕리해수욕장 번영회는 지난해 해수욕장 입구 도로에서 행락객들에게 1인당 1천원씩 쓰레기 처리비용을 받았다.
그러나 구에서는 일부 행락객과 주변 상인들이 이는 부당하다는 민원을 제기해 올해는 쓰레기 처리비용을 받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무의도 하나깨해수욕장과 실미해수욕장에서는 행락객들에게 쓰레기 처리비용을 받도록 해 을왕리 번영회가 반발하고 있다.
번영회는 구에 공공사업 근로자를 추가로 배치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지정한 인원 외에 추가배정은 어렵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한다.번영회는 자체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을왕리해수욕장의 경우 청소인원 10명과 경운기 1대가 필요하지만 청소인력 1명당 하루 5만원씩 줘야 하고 경운기 임대비 10만원을 계산하면 하루 60만원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나머지 해수욕장의 경우에도 최소 35명은 필요하기 때문에 7월∼8월 동안 5천여만원의 비용을 지역 주민들이 부담해야 한다고.구 관계자는 “피서철에 행락객들이 워낙 많이 몰려 관리가 힘들다. 공공사업 근로자와 주민들이 쓰레기를 처리하도록 하고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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