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추징금 환수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가족을 대표해 사죄 드린다”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검찰로 들어가 추징금 완납 계획을 밝히고는 굳은 표정으로 돌아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추징금을 모두 납부하면 수사를 종결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동안 누려온 경제적이익과 수사과정에서 불거져나온 탈세와 재산해외도피등의 사안은 국민정서상으로도 현행법으로도 그냥 덮을 수는 없을 듯 하다. 사법정의는 그냥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