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남편_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심혜진의 남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 정준하가 집밥 프로젝트 미션을 위해 심혜진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마어마한 대저택의 심혜진의 집이 눈길을 끈 가운데 남편 한상구 씨 역시 해외 유학파 출신 사업가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의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구 씨의 부친은 고인이 된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이다.
이날 심혜진은 “된장찌개를 남편에게 처음으로 해줬다. 하지만 한 숟갈 뜨더니 그릇을 옆으로 밀어 놓더라. 무례한 짓을 하다니 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맛이 없었다고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음식 솜씨를 과시하던 심혜진의 요리에 강호동과 정준하 먹방 돌입,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