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두 은행은 2014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4년간 시의 자금을 운영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금고지정 방식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반‧기타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 금고는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기금금고는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심의회의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수준 ▲주민이용편의 및 중소기업 지원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이다.
시는 10월 중 금고지정 결과를 공고한 후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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