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이어 신설동 교차로(154건), 영등포교차로(146건), 월암교(142건), 시청 앞(138건), 신촌 오거리(136건), 혜화동 로터리(135건), 남대문교차로(131건), 신림교차로(127건), 동대문교차로(125건)로 교통사고 다발지역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한편 서울시 집계를 보면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에서 총 14만 559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7625억 원에 이르는 물적 피해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최근 3년간 1만 310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가장 높은 건수를 기록했으며 송파구(9402건), 영등포구(7960건)가 뒤를 이었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