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프랑스의 한 등반가가 알프스산을 오르던 중 보석이 든 가방을 발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프랑스의 한 매체에 따르면 이번 달 초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프랑스의 한 등산가가 스위스 등산가가 발견한 가방 안에는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등 보석 100여점이 들어 있었으며 그 가치는 무려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방에는 ‘메이드 인 인디아’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현지 경찰은 원 주인이 인도인일 가능성에 대해 무게를 두고 있다.
현지 경찰은 “현재 가방 주인을 찾고 있는데 가방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보석은 이를 발견해 신고한 등산가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알프스산 보석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프스산 보석 발견, 영화같은 이야기다”, “알프스산 보석 발견, 부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