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토가 중국 쪽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제공=기상청
피토는 4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5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8km의 느린 속도로 북상 중이다. 중심기압은 975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34m로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으로 커졌다.
기상청은 “4일, 5일 이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향후 기상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피토'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이름이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